26일 오후 개원한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의자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옛 신월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서서울호수공원에는 항공기가 자주 지나다니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호수 중앙에 소음이 일정 수준(81dB)을 넘어서면 자동 작동하는 소리분수 41개가 설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