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화장실 여성친화적으로 변모
시는 우선 여성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여자 화장실의 변기 수를 117개에서 228개로 늘렸다. 파우더룸과 기저귀 교환대를 새로 설치하고 유아용 변기,세면대 가방걸이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밝은 조명과 대리석,화려한 타일 등을 사용해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꾸몄다. 화장실과 화장실 사이 틈새를 차단해 안전성도 보강했다. 그동안 남녀 구분이 없었던 장애인 화장실도 44개 역에 각각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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