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39 · 나이키골프 · 사진)가 19일 SK행복도시락센터 청주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던 최경주는 "SK그룹이 펼치는 나눔 경영에 뜻을 같이 해 힘을 보탰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청주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그룹과 행복나눔재단이 지원하는 행복도시락센터는 19일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 29호점을 열고 소외계층에 일자리와 도시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