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대표 윤석준)은 15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김재욱 청원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세대 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AGC는 청원군 오창읍 각리 653의 3 31만84㎡ 부지에 생산설비증설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 1억600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 15일 연건평 1만6200㎡ 규모의 8세대 라인을 준공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5월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아사히글라스와 2억300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5세대 라인 시설개선 작업과 함께 140여명의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8세대 라인 신규증설 작업을 진행해 왔다.


신규로 증설되는 8세대 라인과 현재의 5세대 라인은 수동화 방식을 자동화로 전면 개편해 불량률은 대폭 줄이고 생산성은 크게 향상시켰고 올해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이 회사는 이번 8세대라인 준공을 계기로 세계 최대의 LCD 패널 양산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리기판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8세대 라인 가동에 따른 신규 인력 증원도 기대되는 등 경제특별도 충북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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