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 수상
광고주협회는 자유시장경제의 이념 확립과 반기업정서 개선을 위해 뛰어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자유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총 100여편의 후보작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경의 '리걸 트랩 비상' 시리즈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면서 각국이 이른바 '리걸 트랩'으로 불리는 카르텔(담합),특허,지식재산권 등을 동원해 자국 시장을 보호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술 · 디자인 · 마케팅 능력뿐 아니라 이제는 리걸 트랩에 대한 대응능력까지 갖춰야 진정한 글로벌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업과 국민들에게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광고주협회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탤런트 이승기와 가수 손담비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 민병준 한국ABC협회장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 SBS '카인과 아벨',MBC '황금어장',KBS 'VJ특공대'를 각각 선정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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