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양양 낙산사 복원불사 회향식이 12일 낙산사에서 열렸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는다는 뜻의 '빈일루(賓日樓)'에서 스님과 신도 등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