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42.76㎞인 인천대교는 마라톤 경기를 할 만큼 길다. 개통을 일주일가량 앞둔 11일 열린 2009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뚫린 다리 위를 달리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