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는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지명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전경수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선출한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 발전을 위해 1951년 창립된 국내 최대 학회로 2만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전 교수는 내년 1월1일 취임하며,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