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현 교수(의학과)팀의 연구내용이 2009 한국연구재단 대표우수연구성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단이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중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시설 장비구축 등 사업별로 우수연구 성과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467개 연구과제 중 60개 우수성과로 뽑혔으며 국 교수팀은 ‘순환기계 발달 및 만성질환에서의 유전자 조절에 대한 연구’에서 심장비대 회복기작 연구를 통한 새로운 심장비대증 치료표적 물질을 발굴하는 데 성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2008 9 1일부터 1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 17500여 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이번에 선정한 우수성과를 사례집으로 제작하고 포스터 전시회 등을 개최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