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한글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개되는 세종대왕상이 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조형물 전문제작업체 공간미술의 작업장에서 서울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높이 6.2m에 폭 4.3m, 무게 20t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세종대왕 동상은 이날 자정부터 6일 오전까지 4시간에 걸쳐 서울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천=연합뉴스) 신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