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인천 청학임대아파트(연수구 청학동) 단지 내 상가를 일반공모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지상 1층~지상 3층 870.41㎡ 규모로 총 7개 점포이며, 1인 1개 점포만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2년단위로 갱신가능)이며, 공급조건으로는 점포 면적별 보증금 1000~5000만원에 임대료 50만1000원~1백5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공급자 결정방법은 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우선 공급되며, 이달 8일부터 9일 이틀간 신청자 접수후 오는 12일 오후 공사 별관 1층에서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7개 점포는 330가구 단지내 상가로 주변에 성호, 삼용아파트 등을 포함, 1000여가구 이상의 주택단지 등을 배후로 확보하고 있다.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udc.co.kr)의 내용을 참조하거나 인천도시개발공사 재무처(032-260-545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