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엄마와 함께 국내선 격리대합실로 들어간 여자어린이가 유리창 너머 할머니의 손을 만지며 아쉬운 이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