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0시58분께 전남 화순군 동면 서성리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3만 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2천310㎡를 태워 9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갑자기 양계장 천장에서 불꽃이 치솟았다는 양계장 관리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순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