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서 톱밥 실은 화물차 전도…1시간 정체
이날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톱밥이 편도 2차선 도로 위로 넘어지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을 우회시킨 덕에 별다른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오후 1시 톱밥 일부를 치워 1개 차로는 소통을 재개했다"며 "완전히 현장을 정리하는 데 2~3시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회전이 심한 램프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톱밥 무게를 이기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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