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3일 국내 최초로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씨(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31년째 병원선에 근무하며 낙도주민 1만여명을 진료해온 박미숙씨(전남도청 보건한방과),어려운 서민 9000여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온 분당서울대병원 불곡후원회 등 5명을 '제1회 생명보험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21일 열리며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상은 생명존중정신으로 공동체나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