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2일자로 공석중인 광주공장장에 현대자동차 송천권 상무를 전보 발령했다.

신임 송 공장장은 53년 서울 출생으로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8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영업과 생산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현대자동차 울산 4공장장, 2공장장을 역임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