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네트워크(대표 박인출 · 사진)는 1992년 서울 역삼동에 강남예치과를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64개 치과,해외 10개 치과와 자체 기공소를 갖춘 한국의 대표적인 치과 프랜차이즈다. 국내 네트워크 병 · 의원의 효시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목을 통틀어 국내 최대의 의료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다. 중국 베트남에 진출하는 등 한국 치과의료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우선 예치과 네트워크에 소속된 200여명의 의사와 1000여명의 지원인력은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지속적인 임상연구,국내 최고 수준의 치과진료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병원 인테리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예치과는 임플란트 특수보철 치아미백 치열교정 등의 치과 심미치료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소속 의사들은 정기적으로 'CCD'집담회를 갖고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치아 치료기술을 습득한다. CCD란 치아와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한 포괄적 치아 심미 치료 개념이다. 최근에는 100세 장수시대에 대비해 안티에이징 덴티스트리에 집중하고 있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과거에 비해 치아를 2배 이상 더 오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아의 마모도와 강도를 고려한 차별화된 치과치료를 개발 중이다.

고객감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치과만의 특화된 영역이다. 고객에 대한 발레 주차와 환자별 독립 진료실 운영,음악 아로마 스파 등으로 치료 전후 고객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오감 테라피 등은 예치과를 치료받는 곳 이상의 '추억의 장소'로 남게 한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