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논현동에 개원한 강남을지병원에 화석전시실이 마련돼 병원을 찾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병원측은 수억년 이어온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화석과 생명을 존중하는 병원의 상징성을 전달하기 위해 전시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남을지병원에는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발달을 위한 성장학습발달센터, 족관절 관절염 클리닉, 스포츠 클리닉등을 갖춘 족부센터, 미성년 여성과 갱년기 증상 등 여성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여성의학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모두 4개 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