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금호고속 서비스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생산성향상과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금호고속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차량관제시스템과 함께 공회전 관리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차별화된 환경안전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사 63년을 맞은 금호고속은 1946년 택시 두 대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190여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통해 아시아 운송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수상업체의 우수 생산성 혁신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4개지역을 순회하며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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