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직한 소비문화 정착 및 미래 소비자상 모색 목적
- 소비자관련 이미지, 뉴스, 만족사례 3부문 공모


G마켓(www.gmarket.co.kr)이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2009 소비자 대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G마켓이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바람직한 소비문화 정착 및 미래 소비자상 이미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소비자 대회는 그 동안 진행되었던 '소비자 이미지 공모전'을 보다 확대해 '미래 소비자 이미지', '미래 소비자 뉴스' ,'소비자 만족사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래 소비자 이미지’부문은 공모전 방식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나 사진, UCC 등 다양한 형태로 이미지를 표현하면 된다.

‘미래 소비자 뉴스’부문은 신문, 방송 기사 형식의 뉴스 공모전이다. 각 부문별 금상 1명에게 200만원 등 당선자 8명에게 총 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소비자 만족사례’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했던 경험사례를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금상 1명 70만원을 포함, 당선자 14명에게는 총 2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밖에 G마켓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선정하는 인기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부문에 따라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로 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각 6부, 작품 1부와 이를 저장한 CD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inc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초 발표 예정이며 시상 및 행사는 12월 18일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수도권 주요 대학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 교육지원센터 이승신 회장은 “미래 소비문화 주체들에게 바람직한 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소비자대회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보다 많은 젊은 대학생과 일반 소비자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ince.org)와 G마켓 후원쇼핑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