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8일 희망근로 참여자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산문화복지관에서 ‘희망근로 100일 기념 Hope Day I Can Fly’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상황 동영상 상연에 이어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가수 이자연 설운도 배일호, 상록실버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안산시는 희망근로 참여자 112명을 재생자전거 수리 현장에 투입하는 ‘클린 클린 페달로’ 사업과 상품권 사주기 사업, 매실농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