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총장 "공학교육인증 확대돼야"
현재 실시 중인 공학교육인증제의 특징에 대해 서 원장은 "교수가 뭘 가르쳤느냐보단 학생이 뭘 배웠느냐,대학이 기업의 요구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느냐,학생의 강의평가 결과를 얼마나 강의개선에 반영했느냐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있다"며 "인증제도를 통해 학생은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에 도움이 되며 대학은 우수 졸업생 배출,기업은 재교육 비용 절감,국가는 경쟁력 강화라는 네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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