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생태공원 입구에서 한 노부부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생존경쟁'이 진행하는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손도장을 찍고 있다. 이 행사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6개 광역시와 미국 뉴욕, 워싱턴 등의 외국 도시에서 3만명 참여를 목표로 열리고 있다. 손도장은 안 의사의 하얼빈역 의거일인 10월26일 서울 광화문에 전시된다.
(울산=연합뉴스) 임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