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이어 대학도 개강연기
초 · 중 · 고교 휴교 및 개학 연기 사태도 확산되고 있다. 국내 신종플루 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거제시에서는 고교 1곳이 휴교하고 중학교 16곳이 개학을 연기했다. 또 강원 정선 S중 · 고교와 삼척 W중 · 고교는 각각 4명과 3명의 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5일부터 3일간 임시 휴교하기로 했다. 학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교했던 전북 전주의 J여고는 휴일인 지난 23일 2명의 학생이 추가로 발병하자 휴교 기간을 27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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