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한 건물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주는 ‘2009 인천시 건축상’ 최우수 작품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투모로우시티’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투모로우시티는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했으며 인천의 비전을 형상화한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구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은 주거부문에서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일반부문에서 영흥화력발전 에너지파크, 공공부문에서 송도국제학교가 각각 뽑혔다.

 시상은 오는 9월18일 투모로우시티에서 열리는 ‘2009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할 예정이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