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이영택 MMK그룹 대표 별세 外

입력2009.08.21 18:21 수정2009.08.22 11:54

▶이영택 MMK그룹대표 별세=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010-2631

▶김재현 신일산업부사장 별세,재실성신양회고문 동생상,재우연세피부비뇨기과의원장 형님상=2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94

▶박두정 레저신문영남지사장 별세，원수한화리조트FS사업팀 부친상，천종국와이엠테크실장 · 임병준녹원개발대표 장인상＝20일 부산 명륜동 대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51-550-9953

▶김명주 전은평 · 중랑구청장 별세,희준미국아이리스대표 · 희원비투커뮤니케이션즈대표 부친상，유병덕한국원자력연구소책임연구원 · 박태식삼성SDI부사장 장인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410－6914

▶성태현 사업 부친상,박민규기아차과장 장인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65

▶변병훈 강원지방경찰청정보과경위 부친상＝21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33-261-6895

▶심승구 한국체육대교수 · 관구이토정상사이사 · 명구호주거주 · 준구DK유아이엘이사 부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주필 대한의사협회감사 · 주훈전역삼우체국장 · 정숙전세신영상이사 모친상,한은삼세우대표 시모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5

▶이종한 대한축구협회이사 · 종갑회사원 · 종우성남시푸른도시사업소장 · 종락사업 · 종영안산시청산업담당계장 · 종용회사원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010-2294

▶김성배 마이크로소프트대표컨설턴트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93

▶이주원 현대하이카다이렉트IT팀부장 · 장원사업 모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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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재벌가 3세 사건 이첩, 수사 사실상 마무리

인천경찰청이 고 이선균(48)이 연루된 마약 사건을 수사하면서 진행했던 재벌가 3세 마약 투약 사건을 최근 다른 지역 경찰서로 이첩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한 재벌가 3세 A씨 사건을 최근 다른 지역 경찰서로 넘겼다. 사건을 넘겨받은 해당 경찰서는 인천경찰청보다 먼저 A씨의 또 다른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경찰서는 그동안 인천경찰청이 확인해 온 A씨의 혐의까지 합쳐 수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인천경찰청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 B(29·여)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첩보로 입수, 수사해왔고 이 과정에서 A씨는 내사를 받았다. A씨는 이미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B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과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집유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올해 1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조사받아 왔다.A씨가 검찰에 송치되면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수사한 이번 마약 사건도 사실상 마무리될 전망이다.경찰은 B씨를 비롯해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 등을 포함한 10명을 수사하거나 내사를 진행했다. 이 중 B씨를 포함해 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지난해 12월 숨진 이선균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지드래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한편 B씨는 고인이 된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공갈)로도 현재 인천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김소연 한경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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