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18일 올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로 대기업 및 중견 · 벤처기업 부문에 아주대병원과 한국프라임제약을 각각 선정했다. 또 크리스탈지노믹스를 비롯 LIG손해보험,영남대의료원,부산시,신세계푸드 등을 부문별 수상자로 뽑았다. '올해의 보건산업인'에는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보경회 창립 3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박창일 연세의료원장,허일섭 녹십자 부회장,윤홍근 제너시스그룹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보경회는 보건산업 관련 정관계 ·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등 500여명의 CEO 및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