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ㆍLG하우시스…대기업 신입 채용 본격 '스타트'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SK그룹,인천항만공사,LG하우시스 등이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SK그룹은 SK에너지,SK텔레콤 등 13개 관계사에서 '상생 인턴십 3기'를 모집한다.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분야별로 세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인턴십 수료자는 증명서가 발급되고 신입공채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20일까지 SK그룹 채용 사이트(www.skcareers.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사무직 · 토목직 · 건축직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력 · 전공 · 연령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 후 6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쳐야 하고,직무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도리코는 R&D · 전산 · 해외업무 등 5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학사 이상으로 분야별 세부 자격조건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보훈대상자와 신입은 전역장교 출신을,해외영업 중국 관련 부분은 현지 근무 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선물은 해외선물 · 국내영업 · 트레이딩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보훈대상자와 해외선물 · 국내영업은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소지자,상경계열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자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지원해야 한다.
한국석유공업은 재경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졸자,상경계열 전공자로 토익 700점 이상 등 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능통자,장애인,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석유공업 인사담당자는 "3개월 수습기간이 있고 그 기간 동안에는 급여의 90%를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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