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에 주용식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58 · 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 국장은 최근 정부 추천에 의한 중앙회장 후보로 선정돼 1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주 국장은 대위로 예편한 뒤 1982년부터 재무부로 자리를 옮겨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 외국인력과장,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