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신항 실시간 영상 감시시스템 구축
부산세관은 지난 2007년 1월 문을 연 부산신항 1-1단계 6개선석과 지난 6월과 3월 각각 개장한 1-2단계 4개선석,2-1단계 3개선석 완전개장과 함께 현장 통관체제를 완비,현장에서 신속 통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입출항하는 외국무역선 및 출입자 등의 동태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고성능CCTV 카메라 19대를 설치,신항 감시종합상황실과 한진부두 모니터실과 연계해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김종호 부산경남본부 세관장은 “부산신항이 동북아 제1의 항만물류 중심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밀수품,사회안전위해물품 반출입을 원천봉쇄하여 부산 신항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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