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1일 광주은행 본점 16층 시상식장에서 우리파이낸셜(대표이사 이병재)과 ‘우리모두홈론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우리파이낸셜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인 ‘우리모두홈론’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광주은행은 기존 아파트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추가대출 가능여부 확인과 함께 우리모두홈론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우리파이낸셜이 판매중인 우리모두홈론은 은행 선순위대출을 보유한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시세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대출상품이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김호준 부부장은 “향후 광주은행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추가대출이 한층 쉬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