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추석(10월3일) 연휴를 전후한 5일간의 열차표를 오는 26~27일 이틀간 예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열차는 KTX와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좌석 승차권이다.

첫날인 26일에는 경부선과 충북선, 경북선, 대구선, 경전선, 동해남부선을 판매한다.

27일에는 호남선과 전라선, 중앙선, 장항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 열차의 승차권을 판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8시 2시간 동안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 진행한다.

창구 예매는 오전 10∼12시 전국 철도역이나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이뤄진다.

추석 기간 KTX와 새마을호의 입석과 좌석 병합승차권은 9월 중순에 별도로 예매한다.

추석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운행 열차 시간표는 21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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