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소주’의 대선주조가 감사 이벤트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부산시민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8, 9일 CGV, 롯데시네마 등 부산지역 27개 상영관에서 영화 ‘해운대’ 무료 조조 시사회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진행한 ‘시원소주 해운대 프리미어 시사회’에 이은 것으로, 이틀간 오전 8시30분 CGV 7개점 14개관, 롯데시네마 5개점 13개관 등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에 참여하려면 대선주조 홈페이지(www.c1spju.co.kr) 또는 초저도 소주‘봄봄’의 브랜드 사이트(www.bombomsoju.co.kr)에 접속한 뒤 시사회 이벤트 응모창에서 희망 날짜 및 희망 상영관을 선택,댓글을 남기면 된다. 희망 날짜 및 희망 상영관 배정은 응모 순서에 따라 정해지며,최종 배정 결과는 7일 오후 응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시원소주 제품은 제작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영화 속 횟집,사직야구장,방파제 장면 등 부산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다.대선주조는 시원소주 1000만 병의 보조상표에 영화 ‘해운대’ 내용을 담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