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상호출자에 제한을 받는 48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1일 기준 1천158개로 한 달 전에 비해 4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엘지의 하우시스이엔지, 지에스의 옥산오창고속도로, 한화의 춘천테크노밸리 등 11개사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반면 현대자동차의 현대오토넷, 엘지의 엘지마이크론, 웅진의 웅진쿠첸 등 7개사가 제외됐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