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비 마련하려' 성매매한 여고생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충북 청원군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회사원 B(29) 씨로부터 1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양은 경찰에서 "임신 8주가 넘었는데 낙태수술 비용을 마련하려고 성매매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B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청주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