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22분께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용유담유원지(일명 칠선계곡)에서 김모(30.진주시 신안동) 씨가 물에 빠진 것을 119구조대가 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김 씨가 지리산에 올랐다 하산하던 중 땀을 식히기 위해 유원지에서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함양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