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닷가에서 토막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인천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입구 50m 해상에 시신이 담긴 검은색 가방이 떠있는 것을 관광객 A씨가 발견, 112에 신고했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해경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경찰의 실종자 명단 등을 조회해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m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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