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장 후보가 귀화 한국인 이참씨(55) 등 3명으로 압축됐다. 24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씨와 이만수 전 호텔신라 대표이사(59),전주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57)를 후보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씨는 독일 출신의 귀화 한국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사장에 응모,인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