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꿈돌이랜드는 오는 22일 부분일식에 맞춰 야외수영장에서 일식관측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식관측 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야외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꿈돌이랜드 측에서 약 300개의 태양관측 필름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태양의 약 80%가 가려지는 이번 부분일식은 22일 오전 9시34분(서울지역 기준)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

일식 관측은 태양관측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이용하여 보아야 하며,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바로 실명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