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을 이끌어 온 동국제약이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 연고'를 최근 내놓았다.

마데카솔케어는 순수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가 함유돼 있어 새살을 신속하게 돋아나게 하고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항균성분인 네오마이신황산염이 함유돼 있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도 예방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은 흉터의 주요 요소인 콜라겐의 생합성을 정상적으로 유도해 상처를 직접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흉터가 남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데카솔케어 연고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시험 결과 3일 후 100%의 임상적 회복률을 보임으로써 효과와 안전성도 입증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