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로또 복권 판매점에서 20억원이 넘는 로또 1등이 두 개가 나왔다.

19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8일 추첨한 34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5개 중 2개가 전북 전주시의 한 슈퍼에서 수동으로 작성됐다.

이처럼 한 장소에서 1등 당첨자가 중복으로 나온 것은 올해 들어 세번째로, 지난 1월에는 대구에서 2장 당첨된 사람에 이어 3월에는 경남에서 5장이 한 번에 당첨된 바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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