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터넷 해킹을 통해 한국 주요 인사 165만명 이상의 개인 신상정보를 빼내갔다고 연합뉴스가 핵심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12일 보도했다.

핵심 정보당국자는 북한이 군인공제회,사관학교 동기회,연구소 등 안보 관련 기관 · 단체와 주요 대학 동창회 사이트를 집중 해킹 대상으로 삼아 주요 인사들의 정보를 빼갔으며,등급별로 이들 인사의 신상정보를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