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8일 오전 11시35분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애로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방중기청과 광주상의는 각 분야 전문가 125명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게된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광주상의에서는 수시로 접하는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한결 쉽게 호소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으며 광주·전남지방중기청에서는 보다 많은 지역중소기업에게 애로 해결 지원이 가능해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