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제4회 대한민국 경제행복지수'를 공동 조사한 결과 38.6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말 3회 조사 때의 33.6에 비해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경제행복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개인의 행복지표로 최고 100,최저 0,중간값은 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