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이 4일 대전지역에 근무하는 직원 40명과 함께 대전 수통골 인근 산을 등반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우리나라의 무역경제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 청장은 이날 관세평가분류원, 대전세관 및 관세청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수통골의 도덕봉에서 빈계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산행하면서 몸이 건강해야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의 일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