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그룹 YB(윤도현 밴드)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사회적 비판을 담은 8집 ‘공존(共存)’ 등 윤도현 밴드 대표곡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은 리더 윤도현의 대학시절 기억들이 인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는 어느때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수 있다는 것이 공연 주최측의 설명이다.
 
 올해로 결성 10년째를 맞는 YB는 음악의 자유정신과 록의 저항정신을 표현하며 한국적 서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앨범판매율, 공연 관객수, 방송출연횟수, 팬클럽활동 등에서 국내 대중음악 그룹중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2002서울월드컵때 국민들이 열창한 ‘오 필승코리아 ,‘아리랑’, ‘애국가’ 등이 YB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지 오래다.
 
 입장권은 예매는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맡고 있다. VIP석 7만7000원, R석 55000원, A석 4만4000원이다. 구입문의
 는 1566-0802.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