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에 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을 벌인다.

전경련은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은평구,인천광역시 남동구와 강화군,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경상북도,전라남도 광양시 등 8개 지자체와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사진 뒷줄 왼쪽)은 이날 행사에서 "국가적 재앙으로까지 이야기되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