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왼쪽 두 번째)이 1일 서울 포스코 센터 아트리움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회원 및 임직원들과 함께 긴급구호 키트를 만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키트는 태풍 지진 해일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는 구호물품이다. 의약품 세제 수건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15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