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부산대 이재근·강범수·박익민·황인성·이화운 교수

부산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제1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부산대 이재근(기계공학부),강범수(항공우주공학과),박익민(재료공학부),황인성(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이화운(지구환경시스템학부) 등 5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과 관련된 320여개 학술단체와 학회로부터 신청된 최우수 논문 중 각 분야별로 우수논문을 선정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1차 심사를 통해 추천된 논문은 2차 분야별 심사와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시상되며 올해 166편의 논문이 최종 선정됐다.시상식은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상대상 논문은 △이재근 교수의 ‘지중열전도도 측정과 지중열교환기의 열확산 특성 분석’(대한설비공학회, 설비공학 논문집) △강범수 교수의 ‘가변금형을 이용한 판재 성형에 대한 해석 및 실험’(한국소성가공학회,소성가공) △박익민 교수의 ‘용탕가압침투법으로 제조한 AI18B4033/AS52 Mg기 복합재료의 계면특성에 미치는 시효의 영향’(한국주조공학회,한국주조공학회지) 이다. 또 △황인성 교수의 ‘공기접촉 제어를 통한 산화방지 코어 셀(Core-Shell) 나노영가철의 제조’(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하수토양환경) △이화운 교수의 ‘광양만 권역에서의 고농도 오존 사례에 대한 기상 및 대기질 분석’(한국환경과학회,한국환경과학회지) 등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