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7분48초께 경북 고령군 북북동 쪽 7㎞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구 일부 지역에서도 '쿵' 하는 진동이 느껴졌으나, 지진으로 말미암은 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

기상대는 "이번 지진의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을 하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령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leeki@yna.co.kr